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목포센터) 힐링캠프 『도우리』 프로그램 운영 범죄로 인하여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은 범죄피해자 및 그 가족들의 피해회복 과정에 무겁고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드리는 것을 목적으로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2016년 힐링캠프『도우리』프로그램을 2016.4.21.～22.(1박2일)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자연의 나라! 산지 수려한 명승의 고장! 한국의 알프스 무주! 빨강치마 캠핑리조트에서 시행하였다. 범죄피해자 및 그 가족과 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한 가족이 되어 상담심리전문가, 캐리그라피·아로마석고방향제 전문가, 도형상담과 미술치료전문가들을 모시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센터가 피해자 모든 분들에게 깊은 관심으로 함께 하여 간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피해자들이 프로그램에 집중하여 함빡 웃음과 성취감으로 무겁고 지친 몸과 마음을 푸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피해자지원 담당검사(검사 강현)께서 먼 거리 힐링캠프를 방문하여 피해자 가족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주고 프로그램에 함께 동참함으로써 피해자 가족들이 위축된 가슴을 열고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열린 마음으로 소통과 피드백을 줌으로써 자신감을 갖도록 하였다. 힐링캠프 『도우리』프로그램에 대한 소감나누기와 만족도 조사 결과 모든 참여자들이 한 목소리로 크게 만족해하였으며, 기간이 짧다, 즐겁게 노래 부르는 프로그램(노래방 등) 등 요구 사항과 다음 기회에도 꼭 참여하고 싶고 더 재미있게 화합했으면 하는 바람과 부족하였던 점 등을 보완 이 프로그램을 개선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여야겠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타 지역 피해자 가족이 함께하여 공감하고 어울려 정을 나누며 자존감 회복의 과정이 아름다웠다. 참여한 모든 분들의 마음이 맑아지고 밝아져서 앞으로의 삶이 좀 더 건강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